국적기로 편안하게 떠나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
Pyramid Complex in Aswan city by the Nile, Egypt.
뜨거운 태양과 황금빛 사막, 그리고 신비로움을 간직한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자 가슴 속 꿈꿔왔던 미지의 세계, 이집트. 처음 방문한 사람은 물론, 여러 번 경험한 사람들까지도 입을 모아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 칭하곤 한다. 진귀한 역사의 축적물 그 자체인 이집트는 만화 속에서나 보던 경관으로 관광객을 홀리게 하지만, 아직 다른 국가에 비해 한국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행객이 많다. 어릴 적 한 번쯤 동경해봤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나라에서의 보다 완벽한 여행을 위해 다년간의 전세기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한진관광이 국적기인 대한항공 전세기와 이집트 전문의 숙련된 인솔자가 포함된 편안한 이집트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여기 주요 도시를 둘러보는 필수 관광지를 추천해본다!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만나다!
도심과 가장 가까운 기자 피라미드부터 방문해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쿠푸왕의 피라미드, ‘기자의 대피라미드’가 눈앞에 나타난다. 지금까지 발견된 전 세계 피라미드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피라미드답게, 장엄한 자태를 뽐낸다. 높이 147m, 가로 세로의 길이는 230m인데 거의 완벽한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학자들에 따르면 이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200만 개 이상의 돌 블록과 10만 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됐고, 50년 넘는 완공 시간이 걸렸을 거라고 상상만 할 뿐이다.
Luxor.
파라오와 신의 힘, 스핑크스
멀리서부터 시선을 끌만한 스핑크스, 그 명성답게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거대한 사자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가진 스핑크스는 파라오와 신의 힘을 사자의 강한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하나의 거대한 암석을 깎아 만들었다는 스핑크스는 전체 길이 70m, 높이가 20m 그리고 얼굴 너비가 약 4m나 된다. 스핑크스의 얼굴은 카프레 왕의 얼굴을 형상화 했다고 구전되는데,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할 것이다.
이집트 고대 왕국 시대의 수도, 멤피스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20km 정도 떨어져 있는 멤피스, 이집트 고 왕국 시대의 수도였던 곳이지만 지금은 화려했던 흔적만이 남아있다. ‘문명의 땅’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나라가 유적지 그 자체라는 것이 실감 난다. 멤피스 박물관 내부에는 람세스 2세의 와상이 고이 모셔져 있고, 야외에는 大 스핑크스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스핑크스가 있다. 이 스핑크스는 얼굴이 깨끗하게 보존돼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얼굴을 감상할 수 있다.
The Great Temple at Abu Simbel at sunset, Egypt.
람세스 2세의 흔적, 아부심벨
아부심벨은 이집트 여행객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곳 중 하나다. 아부심벨 신전은 원래 바위산 하나를 통째로 깎아 만든 신전이었지만, 아스완 하이댐 건설로 누비아 전역이 물속에 잠기자 높은 지대로 이전하게 됐다. 산을 통째로 옮길 수 없어 현재는 여러 개의 조각으로 나누어 재조립된 모습이다. 아부심벨은 람세스 2세가 만든 신전으로 정면에 20m 크기의 4개의 좌상이 문을 지키고 있고, 좌상 밑의 람세스 2세, 대신전, 좌우 벽의 세세하게 조각해 놓은 벽화, 그 끝에 보이는 종교의식에 등장하는 4개의 신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진짜 이집트를 만날 수 있는 곳, 룩소르
이집트 문명을 제대로 체험하고 ‘진짜 이집트’를 보고 싶다면 필시 방문해야 할 룩소르. 피라미드 빼고 모든 유적이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곳은 거대 야외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다. 나일강을 중심으로 동안과 서안으로 나뉘는데, 해가 뜨는 동쪽의 동안은 산 자들의 땅이라서 룩소르, 카르낙 같은 신전이 있고, 서안은 죽은 자들의 땅이라 해서 왕가의 계곡 등 주로 무덤이 위치하고 있다.
The Great Sphinx and the Khafre Pryamid, Egypt, Giza.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에는 많은 관광지들이 있다. 헤롯왕의 박해를 피해 아기 예수가 피난한 곳으로 알려진 성 세르기우스와 바커스의 교회, 카이로 기르 흠집 지하철 역사 가까이 위치한 무알라카 교회, 하늘을 찌를 듯한 첨탑과 그를 유연하게 떠받치는 돔, 아치형 기둥이 네모반듯하게 뻗어있는 올드 카이로 시타델 성채, 고대 이집트의 미술과 유물의 수집으로 양과 질적인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갖춘 카이로 중심부에 위치한 이집트 박물관 등 참으로 볼거리가 많다.
이집트 속 드넓은 호수, 아스완
아스완은 이집트 남쪽 나일강 상류 방향의 수단과 국경 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흔히 나일강 최대의 댐인 아스완 댐으로 지명이 널리 알려져 있다.
예약 및 문의 한진관광 1566-1155
2022년 10월호
Editor 김정은 Cooperation 한진관광(KALTOUR.com) 사진 출처 ©GettyimagesBank 저작권 (Copyright ©gettyimagesBan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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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기로 편안하게 떠나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
Pyramid Complex in Aswan city by the Nile, Egypt.
뜨거운 태양과 황금빛 사막, 그리고 신비로움을 간직한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자 가슴 속 꿈꿔왔던 미지의 세계, 이집트. 처음 방문한 사람은 물론, 여러 번 경험한 사람들까지도 입을 모아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 칭하곤 한다. 진귀한 역사의 축적물 그 자체인 이집트는 만화 속에서나 보던 경관으로 관광객을 홀리게 하지만, 아직 다른 국가에 비해 한국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행객이 많다. 어릴 적 한 번쯤 동경해봤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나라에서의 보다 완벽한 여행을 위해 다년간의 전세기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한진관광이 국적기인 대한항공 전세기와 이집트 전문의 숙련된 인솔자가 포함된 편안한 이집트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여기 주요 도시를 둘러보는 필수 관광지를 추천해본다!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만나다!
도심과 가장 가까운 기자 피라미드부터 방문해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쿠푸왕의 피라미드, ‘기자의 대피라미드’가 눈앞에 나타난다. 지금까지 발견된 전 세계 피라미드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피라미드답게, 장엄한 자태를 뽐낸다. 높이 147m, 가로 세로의 길이는 230m인데 거의 완벽한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학자들에 따르면 이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200만 개 이상의 돌 블록과 10만 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됐고, 50년 넘는 완공 시간이 걸렸을 거라고 상상만 할 뿐이다.
Luxor.
파라오와 신의 힘, 스핑크스
멀리서부터 시선을 끌만한 스핑크스, 그 명성답게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거대한 사자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가진 스핑크스는 파라오와 신의 힘을 사자의 강한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하나의 거대한 암석을 깎아 만들었다는 스핑크스는 전체 길이 70m, 높이가 20m 그리고 얼굴 너비가 약 4m나 된다. 스핑크스의 얼굴은 카프레 왕의 얼굴을 형상화 했다고 구전되는데,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할 것이다.
이집트 고대 왕국 시대의 수도, 멤피스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20km 정도 떨어져 있는 멤피스, 이집트 고 왕국 시대의 수도였던 곳이지만 지금은 화려했던 흔적만이 남아있다. ‘문명의 땅’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나라가 유적지 그 자체라는 것이 실감 난다. 멤피스 박물관 내부에는 람세스 2세의 와상이 고이 모셔져 있고, 야외에는 大 스핑크스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스핑크스가 있다. 이 스핑크스는 얼굴이 깨끗하게 보존돼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얼굴을 감상할 수 있다.
The Great Temple at Abu Simbel at sunset, Egypt.
람세스 2세의 흔적, 아부심벨
아부심벨은 이집트 여행객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곳 중 하나다. 아부심벨 신전은 원래 바위산 하나를 통째로 깎아 만든 신전이었지만, 아스완 하이댐 건설로 누비아 전역이 물속에 잠기자 높은 지대로 이전하게 됐다. 산을 통째로 옮길 수 없어 현재는 여러 개의 조각으로 나누어 재조립된 모습이다. 아부심벨은 람세스 2세가 만든 신전으로 정면에 20m 크기의 4개의 좌상이 문을 지키고 있고, 좌상 밑의 람세스 2세, 대신전, 좌우 벽의 세세하게 조각해 놓은 벽화, 그 끝에 보이는 종교의식에 등장하는 4개의 신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진짜 이집트를 만날 수 있는 곳, 룩소르
이집트 문명을 제대로 체험하고 ‘진짜 이집트’를 보고 싶다면 필시 방문해야 할 룩소르. 피라미드 빼고 모든 유적이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곳은 거대 야외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다. 나일강을 중심으로 동안과 서안으로 나뉘는데, 해가 뜨는 동쪽의 동안은 산 자들의 땅이라서 룩소르, 카르낙 같은 신전이 있고, 서안은 죽은 자들의 땅이라 해서 왕가의 계곡 등 주로 무덤이 위치하고 있다.
The Great Sphinx and the Khafre Pryamid, Egypt, Giza.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에는 많은 관광지들이 있다. 헤롯왕의 박해를 피해 아기 예수가 피난한 곳으로 알려진 성 세르기우스와 바커스의 교회, 카이로 기르 흠집 지하철 역사 가까이 위치한 무알라카 교회, 하늘을 찌를 듯한 첨탑과 그를 유연하게 떠받치는 돔, 아치형 기둥이 네모반듯하게 뻗어있는 올드 카이로 시타델 성채, 고대 이집트의 미술과 유물의 수집으로 양과 질적인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갖춘 카이로 중심부에 위치한 이집트 박물관 등 참으로 볼거리가 많다.
이집트 속 드넓은 호수, 아스완
아스완은 이집트 남쪽 나일강 상류 방향의 수단과 국경 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흔히 나일강 최대의 댐인 아스완 댐으로 지명이 널리 알려져 있다.
예약 및 문의 한진관광 1566-1155
2022년 10월호
Editor 김정은 Cooperation 한진관광(KALTOUR.com) 사진 출처 ©GettyimagesBank 저작권 (Copyright ©gettyimagesBan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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