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2020-05-01

특별함에 특별함을 더하는 진비의 ‘美’.



네일 산업과는 전혀 상관없는, 전자 회사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하다 일본으로 건너가 네일 브랜드 회사에 취직을 하고 우연치 않게 일본에서 유명 네일 아티스트와 결혼을 하며 네일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그야말로 운명 같은 만남이 인연으로 이어진 스토리의 주인공이 여기 있다. 탄탄히 다진 제품력을 기반으로 프로페셔널 네일아티스트와 네일을 사랑하는 일반인들 모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선한 미소의 김동섭 대표를 만나봤다.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진비컴퍼니 대표 김동섭입니다. 14년 전에 전자 회사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정리하고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일본의 네일 브랜드 회사에 취직을 했고, 네일 관련 재료들을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네일은 네일 라커뿐이었는데, 일본의 젤 네일 회사에 입사해서 신세계를 보게 됐죠. 당시 일본 네일 아트는 개성도 매우 강하고 다양해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이후 몇 년간 일본에 살면서 우연치 않게 일본에서 유명한 네일 아티스트와 결혼을 하게 됐고 네일과는 뗄래야 뗄 수 없게 됐습니다. 든든한 지원군인 아내가 있으니 어떤 젤을 소비자가 원하는지 더 확실히 알게 됐고, 매일 쉴 새 없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덕분에 제 주변 사람들의 손톱은 쉴 틈이 없었죠. (웃음)


브랜드 설립 배경과 자랑거리 좀 말씀해주세요.

깐깐한 일본 협회로부터 위생 관리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후 귀국해 본격적으로 국내 네일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처음 한국에 돌아온 후 제품들을 봤는데, 일반적으로 너무 프로쪽 성향이 강한 제품들이라 누구나 쉽게 다가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였습니다. 지금은 일반인들도 젤 네일을 많이 합니다. 유튜브만 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령을 많이 찾아볼 수 있죠.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좀 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콘셉트의 브랜드 진비를 만들게 됐습니다. 기초 젤 제품으로 이미 프로 시장에서는 정평이 나있었기 때문에,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확실히 보였습니다. 게다가 기초가 탄탄하니 그 위에 무엇을 세워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가장 취약했던 컬러 젤 부분을 개선하려 끊임없이 연구를 했고, 스노우 돔을 용기에 접목시켜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이러한 부단한 노력으로 진비에는 특허 받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자랑거리죠. (웃음) 그리고 예상보다 훨씬 더 반응이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많이들 좋아해 주셨죠.


대표님의 최애 제품을 몇 가지 꼽는다면요?

하나같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탄생하는 제품들이지만, 그중에서 몇 가지 꼽는다면 슈팅스타, 스마일 브러시, 지젤리 베이스 젤, 크레이지 탑 젤 등이있습니다.



아이비 샌드 캐슬 컬렉션 광고 이미지. ㅣ 아이비 글리터 시리즈 스페셜 에디션인 슈팅스타 컬렉션.



고객에게 사랑 받는,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 또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하나라도 더 파악하고

그에 부응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분들이 진비 제품의 마니아 고객층일까요?

예전에는 프로 아티스트들이 주로 마니아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젠 많은 살롱 고객들이 직접 진비 제품을 찾고 계실 정도로, 전문 네일 아티스트는 물론 네일을 사랑하는 많은 일반인들이 진비 마니아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더불어 소셜 미디어의 활성화로 저희 제품이 더욱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품 기획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제품을 기획할 때 시장조사를 정말 많이 합니다. 우리나라는 유행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민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K뷰티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큼 네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고객에게 사랑 받는,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 또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하나라도 더 파악하고 그에 부응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기에 그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 계획은요?

매년 3~4개 국가의 해외 뷰티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올해도 여러 해외 박람회 참가를 준비 중이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 되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좀 더 넓은 세상에 자랑스러운 K네일을 알리고 싶어 매년 해외 진출계획을 늘리고 있는데, 지금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 중입니다. 하루 빨리 안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마지막으로 {NAILHOLIC} 독자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늘 진비를 믿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기대와 한결같은 사랑에 보다 높은 퀄리티의 ‘진짜’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20년 5월호

에디터 김정은 포토그래퍼 서민규 자료제공 ㈜진비컴퍼니 제품이미지 {NAILHOLIC} 201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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