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예요.”
– Aran

그림과 색을 사랑하던 한 소녀는 졸업 후 잠시 길을 잃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중한 사람의 한마디가 새로운 세계로 이끌었다.
그 세계는 바로 ‘네일 아트’. 한국적 섬세함과 글로벌 감각을 겸비해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네일 아티스트 아란(Aran)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네일 아티스트로서의 시작점은 무엇인가요?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네일에 빠지게 되셨나요?
어릴 때부터 미술이 제 인생의 중심이었어요. 학교 다닐 때도 미술 시간이 가장 기다려졌고, 그 외에는 제 마음을 사로잡는 과목이 없었죠. 그리고 막상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정말 방향을 잃었어요. 특별히 하고 싶은 것도, 계획도 없어서 막막했죠. 그때 제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 “네일을 배워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어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시작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배우면 배울수록 이 세계가 더 궁금해지고, 손끝에서 새로운 디자인이 완성될 때마다 설렘이 커졌습니다. 그렇게 네일은 단순한 직업을 넘어 제 정체성의 일부가 되었어요.
‘Nails by Aran’이라는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처음에 이 계정을 만들었을 때는 그저 제 작업을 공유하는 공간이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Nails by Aran’은 단순한 네일 계정이 아니라, 저라는 사람을 온전히 표현하는 이름이 되었죠. 여기에는 네일 아티스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엄마, 그리고 리더로서의 저의 모든 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는 제 삶과 커리어를 대표하는 상징 같은 존재예요.
본인 스타일을 세 단어로 표현한다면?
Creative, Beyond, Fun!
저는 색을 즉흥적으로 조합하며 자유롭게 작업할 때 최고의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언제나 기대 이상의 결과를 주기 위해 노력해요. 단순히 ‘예쁜 네일’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어요. 네일은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고객과 즐겁게 소통하고, 편안함과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애착이 가는 네일 디자인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한 작품만 고르기는 어려워요. 제 작업 하나하나가 각자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사진을 보면 그날 나눈 대화, 함께 웃었던 순간, 혹은 고객이 힘들 때 흘린 눈물까지 다 떠오릅니다. 그래서 네일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입니다.
올해 유행하는 네일 트렌드, 혹은 올가을 기대되는 스타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름에는 과일이나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많아요. 하지만 가을이 오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특히 ‘거북이 패턴’은 가을에 엄청난 인기를 끌어요. 저는 가을 특유의 깊은 색감과 따뜻한 질감을 활용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요즘 많이 보이는 컬러나 셰이프 키워드가 무엇인가요?
‘내추럴’이 키워드예요. 과하게 화려하기보다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대세입니다. 색상은 뉴트럴 톤이 꾸준히 사랑받고, 셰이프로는 클래식한 아몬드 셰이프가 가장 자연스럽고, 세련돼 보여요.
디자인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제 영감은 대부분 일상에서 나와요. 쇼핑하다가 티셔츠에 있는 예쁜 그래픽이나 독특한 디테일을 보면, ‘이걸 네일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패션에서 제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먼저 찾고, 거기서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결국, 저 자신이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이에요.
가장 선호하는 네일 테크닉은요? 요즘은 마그네틱 젤과 블링 장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마그네틱 젤은 다양한 패턴을 만들 수 있고, 거기에 작은 크리스털이나 블링을 얹으면 훨씬 특별한 디자인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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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유행하고 있는 바다 테마의 네일 디자인. |

| 작업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요? 위생과 자연 손톱의 프렙이에요. 처음부터 이 부분을 철저히 지켜왔기 때문에 제 시술이 오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작업 시간을 줄이거나 아트를 예쁘게 유지하는 팁이 있나요? 다른 아티스트의 작업 과정을 관찰하며 배우는 것도 좋지만, 진정한 성장은 자신만의 도구, 스타일, 테크닉을 찾을 때 이루어집니다. 본인만의 기준과 방법을 확립하는 게 중요해요.
손톱 상태가 좋지 않는 고객에게는 어떤 상담이나 케어를 먼저 제안하시나요? 자연 손톱을 올바르게 프렙하고 시술하면 손톱이 약해지지 않아요. 하지만 이미 손톱이 많이 손상된 경우라면, 저는 과감하게 시술을 쉬고 회복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합니다.
주로 어떤 고객층을 작업하시나요? 20대 초반부터 70대까지 정말 다양해요. 공통점은 스타일과 예술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열린 분들이라는 거죠. 제 작업 스타일이 그런 분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기는 것 같아요. |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요?
진정성과 연결이에요. 물론 비즈니스이기도 하지만, 고객이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저는 제 작업에 엄격하지만, 고객과 저 사이에는 항상 신뢰와 존중이 흐르도록 합니다.
한국 네일 아티스트로서의 문화적 배경이 작업이나 미적 감각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한국은 네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라예요. 빠른 속도, 세밀한 디테일, 높은 품질을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자라다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빠르고 효율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작업을 하게 됐어요.
한국 네일 아트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 네일 아티스트들은 정확하고, 고품질을 유지하며, 빠르게 작업하고,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아티스트’라고 부를 만한 작업을 해요.

한국의 뷰티 트렌드나 문화가 디자인 철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한국은 뷰티 문화가 굉장히 발달한 나라예요. 어릴 때부터 그 안에서 성장하면서 품질과 예술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감각을 배웠습니다. 이 철학이 제 모든 디자인에 녹아 있어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특별히 신경 쓰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항상 진정성을 유지하려고 해요. 꾸며진 모습보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줄 때 팔로워와 진짜 관계가 형성됩니다.
네일 인플루언서로서 성장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하루에 7~9명의 고객을 시술하는 날을 올렸을 때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단순히 스타일뿐 아니라 속도와 효율성이 저를 차별화시키는 요소였죠.

아란의 자녀들.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역시 진정성입니다. 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그들과의 교류 속에서 더 많은 기회가 생깁니다.
SNS를 통해 얻은 기회가 있다면? 브랜드와의 협업, 업계 인터뷰 등 정말 많은 기회를 얻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 꿈을 살고 있다는 게 행복합니다.
네일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아티스트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단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면 이미 당신의 빛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거예요. 아이디어가 어디까지 닿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끝까지 믿고 나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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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나요?
다양한 네일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뷰티 업계 전반과 연결되고 싶어요. 네일은 제 전부지만 뷰티 전반이 제게 영감을 줍니다. 전 세계에 있는 많은 뷰티피플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저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성장시켜 줄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네일 아티스트로서 달성하고 싶은 장기적인 목표가 있나요?
물론이죠. 브랜드 론칭, 강의, 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목표가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로서 더 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고, 그 연결고리가 저를 더 성장하게 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으면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아이들에게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지금 제가 하는 모든 것이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는 걸 도와줄 거라고 믿습니다. @ nailsbyaran
2025년 Issue NO. 184
Editor 박세은 Photo nailsbya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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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분별한 사용으로 발생되는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네일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예요.”
– Aran
그림과 색을 사랑하던 한 소녀는 졸업 후 잠시 길을 잃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중한 사람의 한마디가 새로운 세계로 이끌었다.
그 세계는 바로 ‘네일 아트’. 한국적 섬세함과 글로벌 감각을 겸비해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네일 아티스트 아란(Aran)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네일 아티스트로서의 시작점은 무엇인가요?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네일에 빠지게 되셨나요?
어릴 때부터 미술이 제 인생의 중심이었어요. 학교 다닐 때도 미술 시간이 가장 기다려졌고, 그 외에는 제 마음을 사로잡는 과목이 없었죠. 그리고 막상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정말 방향을 잃었어요. 특별히 하고 싶은 것도, 계획도 없어서 막막했죠. 그때 제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 “네일을 배워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어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시작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배우면 배울수록 이 세계가 더 궁금해지고, 손끝에서 새로운 디자인이 완성될 때마다 설렘이 커졌습니다. 그렇게 네일은 단순한 직업을 넘어 제 정체성의 일부가 되었어요.
‘Nails by Aran’이라는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처음에 이 계정을 만들었을 때는 그저 제 작업을 공유하는 공간이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Nails by Aran’은 단순한 네일 계정이 아니라, 저라는 사람을 온전히 표현하는 이름이 되었죠. 여기에는 네일 아티스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엄마, 그리고 리더로서의 저의 모든 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는 제 삶과 커리어를 대표하는 상징 같은 존재예요.
본인 스타일을 세 단어로 표현한다면?
Creative, Beyond, Fun!
저는 색을 즉흥적으로 조합하며 자유롭게 작업할 때 최고의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언제나 기대 이상의 결과를 주기 위해 노력해요. 단순히 ‘예쁜 네일’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어요. 네일은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고객과 즐겁게 소통하고, 편안함과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애착이 가는 네일 디자인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한 작품만 고르기는 어려워요. 제 작업 하나하나가 각자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사진을 보면 그날 나눈 대화, 함께 웃었던 순간, 혹은 고객이 힘들 때 흘린 눈물까지 다 떠오릅니다. 그래서 네일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입니다.
올해 유행하는 네일 트렌드, 혹은 올가을 기대되는 스타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름에는 과일이나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많아요. 하지만 가을이 오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특히 ‘거북이 패턴’은 가을에 엄청난 인기를 끌어요. 저는 가을 특유의 깊은 색감과 따뜻한 질감을 활용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요즘 많이 보이는 컬러나 셰이프 키워드가 무엇인가요?
‘내추럴’이 키워드예요. 과하게 화려하기보다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대세입니다. 색상은 뉴트럴 톤이 꾸준히 사랑받고, 셰이프로는 클래식한 아몬드 셰이프가 가장 자연스럽고, 세련돼 보여요.
디자인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제 영감은 대부분 일상에서 나와요. 쇼핑하다가 티셔츠에 있는 예쁜 그래픽이나 독특한 디테일을 보면, ‘이걸 네일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패션에서 제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먼저 찾고, 거기서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결국, 저 자신이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이에요.
가장 선호하는 네일 테크닉은요?
요즘은 마그네틱 젤과 블링 장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마그네틱 젤은 다양한 패턴을 만들 수 있고, 거기에 작은 크리스털이나 블링을 얹으면 훨씬 특별한 디자인이 되거든요.
올여름 유행하고 있는 바다 테마의 네일 디자인.
작업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요?
위생과 자연 손톱의 프렙이에요. 처음부터 이 부분을 철저히 지켜왔기 때문에 제 시술이 오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작업 시간을 줄이거나 아트를 예쁘게 유지하는 팁이 있나요?
다른 아티스트의 작업 과정을 관찰하며 배우는 것도 좋지만, 진정한 성장은 자신만의 도구, 스타일, 테크닉을 찾을 때 이루어집니다. 본인만의 기준과 방법을 확립하는 게 중요해요.
손톱 상태가 좋지 않는 고객에게는 어떤 상담이나 케어를 먼저 제안하시나요?
자연 손톱을 올바르게 프렙하고 시술하면 손톱이 약해지지 않아요. 하지만 이미 손톱이 많이 손상된 경우라면, 저는 과감하게 시술을 쉬고 회복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합니다.
주로 어떤 고객층을 작업하시나요?
20대 초반부터 70대까지 정말 다양해요. 공통점은 스타일과 예술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열린 분들이라는 거죠. 제 작업 스타일이 그런 분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기는 것 같아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요?
진정성과 연결이에요. 물론 비즈니스이기도 하지만, 고객이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저는 제 작업에 엄격하지만, 고객과 저 사이에는 항상 신뢰와 존중이 흐르도록 합니다.
한국 네일 아티스트로서의 문화적 배경이 작업이나 미적 감각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한국은 네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라예요. 빠른 속도, 세밀한 디테일, 높은 품질을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자라다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빠르고 효율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작업을 하게 됐어요.
한국 네일 아트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 네일 아티스트들은 정확하고, 고품질을 유지하며, 빠르게 작업하고,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아티스트’라고 부를 만한 작업을 해요.
한국의 뷰티 트렌드나 문화가 디자인 철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한국은 뷰티 문화가 굉장히 발달한 나라예요. 어릴 때부터 그 안에서 성장하면서 품질과 예술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감각을 배웠습니다. 이 철학이 제 모든 디자인에 녹아 있어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특별히 신경 쓰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항상 진정성을 유지하려고 해요. 꾸며진 모습보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줄 때 팔로워와 진짜 관계가 형성됩니다.
네일 인플루언서로서 성장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하루에 7~9명의 고객을 시술하는 날을 올렸을 때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단순히 스타일뿐 아니라 속도와 효율성이 저를 차별화시키는 요소였죠.
아란의 자녀들.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역시 진정성입니다. 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그들과의 교류 속에서 더 많은 기회가 생깁니다.
SNS를 통해 얻은 기회가 있다면?
브랜드와의 협업, 업계 인터뷰 등 정말 많은 기회를 얻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 꿈을 살고 있다는 게 행복합니다.
네일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아티스트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단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면 이미 당신의 빛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거예요. 아이디어가 어디까지 닿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끝까지 믿고 나아가세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나요?
다양한 네일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뷰티 업계 전반과 연결되고 싶어요. 네일은 제 전부지만 뷰티 전반이 제게 영감을 줍니다. 전 세계에 있는 많은 뷰티피플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저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성장시켜 줄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네일 아티스트로서 달성하고 싶은 장기적인 목표가 있나요?
물론이죠. 브랜드 론칭, 강의, 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목표가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로서 더 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주고, 그 연결고리가 저를 더 성장하게 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으면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아이들에게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지금 제가 하는 모든 것이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는 걸 도와줄 거라고 믿습니다. @ nailsbyaran
2025년 Issue NO. 184
Editor 박세은 Photo nailsbyaran
{NAILHOLIC} 내 모든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사용으로 발생되는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