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미(美)가 있는 네일 스튜디오 MINI

2022-08-08

순백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아름다운 색들을 조합해 
세상에 하나뿐인 아트를 만들어 내는 곳, 네일 스튜디오 미니.



화이트 인테리어 속 매력적인 컬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네일 스테이션.



미니네일이 문을 열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미니네일은 2016년 10월의 마지막 날, 핼러윈데이에 문을 열었어요. 살롱을 오픈할 때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고객을 맞이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오픈 일정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핼러윈데이로 정했고 상호도 많은 이들이 저를 부르는 애칭 ‘미니’로 짓게 됐어요. 살롱 인테리어 역시 전형적인 네일 살롱 느낌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의 베이커리 카페를 모티브로 한 감성적인 네일 살롱을 연출했습니다. 



1 통창을 통해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대기 공간.  2 통창이 매력적인 수업 공간.   
3 아름다운 컬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네일 컬러 진열대. 



올여름 살롱을 리뉴얼한 이유는요? 

예전부터 수강문의가 많았어요. 네일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딛는 분들은 보통 학원에서 자격증을 위한 케어나 아트를 중점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네일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선 다양한 형태의 네일을 관리하면서 많은 난관에 부딪힙니다. 이런 문제들로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네일 유형별 관리부터 완벽한 풀 컬러링, 미니네일의 강점인 그러데이션 및 마블링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고, 강의를 계획하면서 좀 더 전문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살롱을 리뉴얼하게 됐습니다. 새로운 미니네일은 배움의 열기가 태양만큼 뜨거운 지난 7월 18일 론칭했습니다. 이번 살롱은 스튜디오 콘셉트로, ‘네일 스튜디오 미니’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수강생과 고객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수강하고 관리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네일 스튜디오 미니의 기민희 원장. 



네일 스튜디오 미니만의 아트 특징이 궁금해요. 

탄탄한 케어를 통한 꽉 찬 풀 컬러링과 시럽 그러데이션, 마블, 브라이덜 네일 등 여성스러운 느낌의 아트에 주력합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고르면 아티스트가 직접 조색해 세상에 하나뿐인 컬러로 아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 아티스트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루 4명 관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한 고객당 2시간~2시간 30분 동안 여유 있게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1 올해 리뉴얼된 에이미니 시그니처 폴리시 젤.
2 2019년 출시된 에이미니 시그니처 통젤.



네일 스튜디오 미니만의 제품 출시 소식을 알려주세요. 

2019년 출시했던 ‘에이미니 시그니처 젤’ 제품을 자 타입에서 병 타입으로 리뉴얼한 제품이 새롭게 출시됩니다. 차분한 누드 톤의 톤업 컬러가 손을 생기있게 표현해내는 컬러로 어떤 스타일에도 부담 없이 어울릴만한 네일 룩을 연출해줍니다. 또한, 시럽 그러데이션 디자인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쉽고 빠르게 경계 없는 시럽 그러데이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1 쾌적하고 안락한 페디큐어 공간. 
2 모던한 분위기의 살롱 입구. 



무한한 성장을 꿈꾸는 네일 스튜디오 미니의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네일 스튜디오 미니의 모든 아티스트를 말 그대로 ‘복덩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열한 네일살롱 경쟁 속에서 네일 스튜디오 미니가 밝은 비전으로 탄탄히 걸어올 수 있었던 건 지난 수년간 만나온 저희 복덩이들 덕분입니다. 더 많은 복덩이를 만나 이들이 네일 스튜디오 미니의 축이 되어 여러 지역에서 네일 스튜디오 미니만의 아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a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에이치스퀘어 S동 201호 t 031-789-3555
@nail_mini 


2022년 8월호

Editor 김현자 Photo 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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