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따스한 화풍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이 한국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를 연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유화, 판화, 드로잉, 대형 오브제 등 그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까지 총 200여 점을 선보인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전은 HOME(집)이라는 주제로 8개의 ROOM(방)으로 구성되며 작가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소소한 일상을 담는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의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 전시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인 집을 주제로 전시장을 꾸몄다. 일상을 연출한 전시장 안에서 관람객은 그녀의 거리낌 없는 유머와 매력, 솔직함이 가미된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감정, 생각, 기억들을 공유하고 공감해 볼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즐거운가를 깨닫고 소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함과 행복감을 직접 경험하며, 이번 전시가 그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녀가 이번 한국 전시를 기념해 대한민국 ‘서울’을 주제로 한 최신작을 공개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공개될 신작은 수십 차례 서울을 방문하며 보았던 서울의 풍경, 음식, 건물, 사람들의 모습을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낸 작품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이 그녀의 작품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전시를 즐기는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의 이야기가 담긴다. 한국에 대한 에바 알머슨의 남다른 관심은 제주 해녀에까지 이어졌다. 그녀는 국내 해녀 관련 영화와 전시에 참여하며 해녀를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2016년에 개봉된 영화 ‘물숨’의 고희영 감독이 지은 동화책 ‘엄마는 해녀입니다’에 삽화를 그리기도 하였다. 전시장에서는 그녀가 제주 해녀들과 함께 생활하며 얻은 영감으로 그려진 작품들을 원작과 함께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차가운 바람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에바 알머슨의 행복으로 가는 일상들을 감상하며 따스하게 녹여보는 건 어떨까. d ~2019.03.31. w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F t 02.332.8011 h www.evakorea.com |
따스한 봄기운 가득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전을 소개한다.
밖은 추워요 Eva armisen,
Cold on the outside,
oli on canvas ⓒ2017®
Full of flowers, 2018, oil on canvas
ⓒEva armisen®
Together, oil on canvas
ⓒ2018®
Mom is Haenyeo ⓒ2017®
네일 아티스트 이정희
사랑스럽고 따스한 화풍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이 한국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를 연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유화, 판화, 드로잉, 대형 오브제 등 그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까지 총 200여 점을 선보인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전은 HOME(집)이라는 주제로 8개의 ROOM(방)으로 구성되며 작가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소소한 일상을 담는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의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 전시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인 집을 주제로 전시장을 꾸몄다. 일상을 연출한 전시장 안에서 관람객은 그녀의 거리낌 없는 유머와 매력, 솔직함이 가미된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감정, 생각, 기억들을 공유하고 공감해 볼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즐거운가를 깨닫고 소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함과 행복감을 직접 경험하며, 이번 전시가 그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녀가 이번 한국 전시를 기념해 대한민국 ‘서울’을 주제로 한 최신작을 공개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공개될 신작은 수십 차례 서울을 방문하며 보았던 서울의 풍경, 음식, 건물, 사람들의 모습을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낸 작품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이 그녀의 작품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전시를 즐기는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의 이야기가 담긴다. 한국에 대한 에바 알머슨의 남다른 관심은 제주 해녀에까지 이어졌다. 그녀는 국내 해녀 관련 영화와 전시에 참여하며 해녀를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2016년에 개봉된 영화 ‘물숨’의 고희영 감독이 지은 동화책 ‘엄마는 해녀입니다’에 삽화를 그리기도 하였다. 전시장에서는 그녀가 제주 해녀들과 함께 생활하며 얻은 영감으로 그려진 작품들을 원작과 함께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차가운 바람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에바 알머슨의 행복으로 가는 일상들을 감상하며 따스하게 녹여보는 건 어떨까.
d ~2019.03.31.
w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F
t 02.332.8011
h www.evakorea.com
2019년 2월호
에디터 김현자 자료제공 (주)디커뮤니케이션 사진 서민규(네일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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