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여성을 보다

2018-03-02

자유와 해방을 추구한 근대 시기에 변화를 꿈꾸는 여성들이 등장했고 
사람들은 그들을 신여성이라 불렀다. 용감한 도전으로 꿈을 좇던 100년 전 그들이 덕수궁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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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표지화 안석주_봄날), 개벽사, 1934.1., 권진규미술관 소장.왼쪽부터_ 별건곤(표지화 안석주), 개벽사, 1933.9., 오영식 소장. | 여성 창간호(표지화 안석주), 조선일보사, 1936.4., 권진규미술관 소장. | 부인(표지화, 노수현), 개벽사, 1922.7., 권진규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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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표지화 안석주_봄날), 개벽사, 1934.1., 권진규미술관 소장. 
김주경,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 풍경, 1929, 캔버스에 유채, 97.5x130,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손응성, 산보복, 1940, 캔버스에 유채, 90.8x64.7,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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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티스트 이정희(바니쉬 네일 아티스트)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는 고전 만화로 90년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유럽의 초등 교과서에 실릴 만큼 교육적인 <땡땡의 모험>은 유럽 국민 과반수가 책을 소유할 정도로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족만화의 고전으로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만화 작품 역사상 최고 낙찰가를 받고 50개의 언어로 출간되어 60여 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땡땡의 모험>을 탄생시킨 벨기에 출신 만화가 에르제는 앤디 워홀이 진정한 팝 아트의 선구자라 평하고, 루브르가 눈과 머리로 읽는 예술작품을 만든 작가라 인정할 만큼 탄탄한 스토리 구성 실력과 예술적 안목을 지닌 만화를 예술의 반열에 올린 화가이자 만화가다. 프랑스의 퐁피두 센터를 시작으로 그랑 팔레,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 덴마크를 거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에르제의 대표작 <땡땡의 모험>을 포함한 총 477점의 오리지널 페인팅, 드로잉, 오브제, 영상, 사진 등이 전시되며 캐릭터, 일러스트, 만화 전시로는 국내 사상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벨기에 물랭사르 재단과 함께 1년간 준비해 유치한 <땡땡> 전은 90년간 유럽인의 사랑을 받았던 땡땡에 관한 초기 작품부터 현재까지 오마주되어 다양하게 재생산되고 있는 모든 작품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다.

d ~2018.04.01 
w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관(2, 3층)
t 02-2022-0600
h www.mmca.go.kr






2018년 3월호

에디터 김현자 자료제공 국립현대미술관 사진 서민규(네일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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