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절정을 경험하는 미디어 아트展.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예술적 감각을
최첨단 기술로 생생하게 구현해낸 전시”
- 노박 커털린 전 헝가리 대통령

금강내산. | 간송미술관 최초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가 국내외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항 중이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미술의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K-컬처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전시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콘텐츠로 주목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신윤복의 <‘미인도>와 <혜원전신첩>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국보·보물 99점을 소재로 했으며, 시각과 청각뿐만 아니라 후각과 촉각 등 오감을 함께 자극해 몰입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가고 있다. |
8개의 대형 전시실과 2개의 인터미션 공간, 그리고 체험존으로 구성된 대규모 전시 공간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한국 문화유산을 소개함으로써 보다 쉽고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어 언어 장벽조차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강조됐다. 이로 인해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 등 해외 유명 인사들도 방문해 꼭 경험해야 할 전시로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리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혜원전신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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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신비로운 미로 같은 전시 공간을 따라 걷다 보면, 훈민정음 창제의 순간을 우주의 빅뱅 속에서 발견하고, 평면의 그림이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이며, 금강산의 사계가 눈앞에서 순식간에 변화하는 모습도 시공간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경험으로 이끈다. 또한 각각의 콘텐츠는 관람객의 동선과 액션을 인식해 상호작용으로 이어지고,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 공간은 흑백에서 컬러로 물들어 가며, 그림의 한 장면이 현실 세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키네틱아트, 모션그래픽, 라이다 센서 등의 다양한 기술력을 도입했다. 관람객과 미디어의 인터랙티브 시너지는 간송 컬렉션을 온몸의 감각으로 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별 컬렉션 영상은 대규모 미디어아트 공간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시, CF, 영화 CG, 현대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국내 최고의 영상 미디어 랩과 작가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몰입을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도 다양하게 시도돼, 전문 조향사들의 참여로 관마다 원작 작품과 영상 연출 콘셉트에 맞는 향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미션 공간. | 빛, 소리, 냄새, 질감까지 사용해 관객에게 다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소셜 미디어 세계관에 안성맞춤으로 연출된 공간은 MZ, GenZ 세대가 화려한 외국 유수 미술관의 IP 못지않은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에 대해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Issue NO. 182
Editor 김정은 Cooperation 간송미술문화재단(kans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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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절정을 경험하는 미디어 아트展.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예술적 감각을
최첨단 기술로 생생하게 구현해낸 전시”
- 노박 커털린 전 헝가리 대통령
신비로운 미로 같은 전시 공간을 따라 걷다 보면, 훈민정음 창제의 순간을 우주의 빅뱅 속에서 발견하고, 평면의 그림이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이며, 금강산의 사계가 눈앞에서 순식간에 변화하는 모습도 시공간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경험으로 이끈다. 또한 각각의 콘텐츠는 관람객의 동선과 액션을 인식해 상호작용으로 이어지고,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 공간은 흑백에서 컬러로 물들어 가며, 그림의 한 장면이 현실 세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키네틱아트, 모션그래픽, 라이다 센서 등의 다양한 기술력을 도입했다. 관람객과 미디어의 인터랙티브 시너지는 간송 컬렉션을 온몸의 감각으로 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별 컬렉션 영상은 대규모 미디어아트 공간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시, CF, 영화 CG, 현대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국내 최고의 영상 미디어 랩과 작가들이 참여했다. 더불어 몰입을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도 다양하게 시도돼, 전문 조향사들의 참여로 관마다 원작 작품과 영상 연출 콘셉트에 맞는 향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Issue NO. 182
Editor 김정은 Cooperation 간송미술문화재단(kans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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