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 남자’

2022-06-03

최고의 배우들로 완성할 세 번째 시즌의 압도적 귀환.


/ 박효신-박은태-박강현 등 전율의 캐스팅 라인업 및 캐릭터 포스터 공개! @EMK뮤지컬컴퍼니.


/ [2020 웃는남자] 중 이석훈 ⓒEMK뮤지컬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최고의 배우들로 완성할 세 번째 시즌의 압도적 귀환을 알렸다. 작품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의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을 필두로,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 양준모, ‘조시아나’ 역의 신영숙, 김소향, ‘데아’ 역의 이수빈, 유소리, ‘데이빗경’ 역의 최성원, 김승대, ‘페드로’ 역의 이상준, ‘앤 여왕’ 역 진도희, 김영주까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며 2년 만에 무대 예술의 절정을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가 원작이다. 위대한 거장이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창조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으로,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담아내며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했다.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상연된 뮤지컬 ‘웃는 남자’는 개막 후 한 달 만에 최단 기간 누적 관객 10만 명 및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갱신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제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휩쓸며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현재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고, 올해 2월에는 111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극장인 ‘제국 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한국 문화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22년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뮤지컬 ‘마타하리’ ‘레베카’ ‘모차르트!’ 등을 흥행 대작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로버트 요한슨 극작 및 연출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함께 월드클래스의 창작진이 참여해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올 계획이다.

d 2022.6.10~8.22 w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t 02-399-1000



2022년 6월호

Editor 김정은 Cooperation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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